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6화 (문단 편집) ==== 임요환의 전략에 대해 ==== 임요환이 폭탄카드를 너무 안일하게 넘겼다는 것에 대해 마냥 임요환의 책임으로 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임요환은 홍진호와의 연계를 통해 100% 자기 안전을 단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홍진호가 폭탄카드를 들었다면 모를까 폭탄 이외의 자원 독점으로 게임이 끝날 경우 탈락후보로 지명당할 리스크를 버리고 은지원과의 딜을 통해 독점을 시도한 것도 나쁜 판단은 아니었다. 사실 생명의 징표가 2개만 주어지는 이 게임에서 5인 연합 구성은 상당히 비정상적이다. 5인 연합은 생명의 징표 배분을 두고 분열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임요환의 거래는 이러한 다수연합 내부의 갈등을 노린 것이었으나, 연예인 연합 대다수는 게임 이해도가 부족할 뿐 아니라 연이은 친목게임들로 인해 생명의 징표 여부와 상관없이 다수파에 속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징표 없이도 연합의 결속이 강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던 것으로, 이는 가넷 공기화와 더불어 시즌 2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한편, 임요환이 은지원과 접촉을 시도할 때 폭탄을 가지고 있었다면 거래가 수월했을 것이란 의견이 있다. 은지원 입장에서는 이미 방송인 연맹이 폭탄 5개를 독점했으며, 징표배분에 대한 다툼없이 무조건 다수파 소속이 우세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배신이란 리스크를 껴안고 임요환과 거래할 이유가 없었다. 결국 임요환은 키 카드를 너무 쉽게 내어준 셈이다. 물론, 임요환이 폭탄을 이용하지 않았다면, 나무를 그만큼 모으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좀 더 치밀한 계획으로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한 게 못내 아쉬울 뿐이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아무도 거래해주지 않은 홍진호에게 폭탄과 7종류의 카드를 비밀리에 넘기고 자신이 자원을 모았으면 어땠을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